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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신정택)는 109년이란 긴 세월 동안 부산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부산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도심철도시설(부산진구 가야동, 개금동, 범천동 일원 311천평)의 이전을 촉구하기 위한 시민궐기대회 및 걷기대회를 개최 한다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추진위원회는 350만 부산시민의 염원인 철도시설 이전을 위하여 2009년 6월 설립되어 그동안 100만인 서명운동달성, 시민대토론회, 이전촉구 기자간담회, 용역 결과보고회 등을 실시하여 중앙정부에 부산시민의 의지를 전달하는 등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부에서는 철도시설 이전에 대한 1,2차 용역을 실시하여 시설별 이전 타당성과 경제성에 대한 분석을 완료하였으며 범천지역의 시설이전은 높은 경제성과 타당성을 확보하여 현재 정부와 부산시에서 3차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2014.10.22일  14:00 서면롯데백화점 정문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민의 염원이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전촉구 궐기대회 및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범천동 일반철도차량 정비단 정문까지 약 30분간 총 1.2㎞를 도보로 행진하며 시민의 의지를 부각시키고 정부의 조속한 이전 계획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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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1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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