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배희근기자]
이날 부경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금융교육은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금융에 대한 이해,
저축과 투자의 개념 설명, 저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부산은행 연수원 직원이 직접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눈높이 금융교육에 참가한
부경고의 한 학생은 “앞으로 은행을 자주 방문해 열심히 저축을 하겠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부산은행의 장애학생 대상 맞춤 금융교육은
올 상반기에는 개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하반기는 9월 5일 부터 11월 14일 까지 총 6회에 걸쳐 부경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문현금융단지내 문현동 신축본점 1층에 377㎡규모의 부산은행 금융역사관을 개관하여 부산은행의 역사뿐만 아니라 금융, 경제 관련 체험관등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금융관련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