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오히려 경찰이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공공질서를 위반하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가해 사고자에 대한 안전운전 교육 강화와 부서장에 대한 법규준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 (경남 양산)은 “과속은 자칫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경찰관은 이에 대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범죄수사, 진압 등의 긴급한 업무수행이 아니라면 경찰도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