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대학은 한 달 동안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강의와 체험학습을 곁들여 진행한다. 강의는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이며 이국재 부산교대 교수, 이소의 경성대 교수, 황순석 부산교대 사회교육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내용으로는 독서의 중요성 및 감상문 작성요령 ,자기주도 학습법 ,성공을 부르는 대화의 기술 ,독서문학 기행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하다.
참가 대상은 25세 이상 동래구민으로 오늘 22일까지 선착순 100명, 새마을운동동래구지회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새마을문고 동래구지부 관계자는 “이번 독서대학의 프로그램은 독서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실제적인 지도방법과 문학기행으로 구성하였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 자기계발과 자녀독서지도 등을 위한 좋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