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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부산 금정구는 오는 10월 31일 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 3번 출구 아래 온천천에서‘2014년 금정구 사회적기업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에 가치를 두고 소통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금정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7개, 부산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11개, 금정구 마을기업 2개 기업 등 2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까지는 금정구청 1층 구민홀에서 소규모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부산대역 온천천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며, 먼저 (사)남산놀이마당에서 지신밟기와 판굿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에코인블랭크에서는 낭비없는 친환경 웨딩퍼포먼스를 통해 낭비없는 새로운 예식문화를 선 보일 예정이다.


또 부산YMCA-네오필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와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해와달의 인형극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와 웃음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사)안심생활의 ‘노인유사체험’, (사)에코언니야의‘에코노트 만들기,‘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해피엔드림의 ‘베이비 마서지 교실’,㈜파머스페이스의 ‘열매도시락’, ㈜엠에스피의 ‘인바디 건강체험 교실’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 뉴그린존에서는 기업 생산품인 꽃탑과 로프 화단을 전시하여 행사장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이번 2014년 금정구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가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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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6 1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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