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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임일문기자]


▲ 2013년 노인 걷기대회 행사 장면

부산 북구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세대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 9시 30분부터 화명생태공원 화명운동장에서 ‘2014년 경로효친 3세대(祖·父·孫)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북구지회가 주최하고 북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년도까지는 어르신 걷기대회 위주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3세대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로 확대 하고 명칭을  경로효친 3세대 어울림 한마당으로 변경하였다.


지역 어르신과 가족 1,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1부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걷기대회, 3세대 한마음경기, 경품추천 등으로 진행하고 2부 행사는 투호, 새끼꼬기 등 전통놀이대회와 관내 7개 병원이 참여한 무료검진, 각종 의료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수복 북구지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세대간 대화의 단절이 심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고 지역 주민들의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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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6 14: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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