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임일문기자]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행복마을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금정구 두구동 스포원에서‘선두구동 행복마을 열린 공작소 DIY 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의 전원마을 선두구동의 지역특산품인 화훼, 전통가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시?체험 행사를 통한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복마을 열린공작소에서 정성껏 만든 서각, 목공예작품 및 화훼 등 다양한 마을 생산품의 판매 부스와 목공예 소품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천연염색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타지역 행복마을 3개소도 참여하여 행사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공동사업을 통해 스스로 공동체를 복원해 나가는 도시재생사업으로‘선두구동 행복마을’은 2011년 금정구 최초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열린공작소 운영, 학생 체험프로그램, 텃밭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재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열린 공작소'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지역에 산재한 가구공장, 공방, 화훼단지 등 지역의 산업특성을 십분 활용한 원예 재배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학습장으로 지역의 화훼 전문가와 DIY 및 서각 공예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수준 높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으로 행복만들기사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10-16 14:23:5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