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임일문기자]
이번 행사는 도심 속의 전원마을 선두구동의 지역특산품인 화훼, 전통가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시?체험 행사를 통한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복마을 열린공작소에서 정성껏 만든 서각, 목공예작품 및 화훼 등 다양한 마을 생산품의 판매 부스와 목공예 소품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천연염색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타지역 행복마을 3개소도 참여하여 행사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공동사업을 통해 스스로 공동체를 복원해 나가는 도시재생사업으로‘선두구동 행복마을’은 2011년 금정구 최초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열린공작소 운영, 학생 체험프로그램, 텃밭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재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열린 공작소'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지역에 산재한 가구공장, 공방, 화훼단지 등 지역의 산업특성을 십분 활용한 원예 재배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학습장으로 지역의 화훼 전문가와 DIY 및 서각 공예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수준 높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으로 행복만들기사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