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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 동래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8일 지역 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역사의 도시 경주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자연 속 역사 체험을 떠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을 높이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오전 경주 안데르센 체험학습장에서 토피어리와 목공예 체험을 통해 직접 식물을 만지고 꾸며보는 등 다양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


이어 오후에는 신라시대의 주요 상징물을 연출해 재미와 교육이 가미된 놀이동산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또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면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복지, 교육, 보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전담 공무원과 민간전문 인력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 건강, 문화, 가족체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신라의 역사를 알리는 좋은 기회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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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6 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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