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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창민기자]



합천군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생적인 사양관리 지도로 안전한 축산물생산 및 가축방역 의욕 고취를 위한 가축 무료순회 진료 봉사활동을 10월 15일 묘산면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무료 순회진료는 합천군과 대한수의사회 합천분회,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북부지소 및 합천축협 합동으로 2개반 17명으로 진료반을 편성하여 묘산면 21개 전 마을 한육우 사육 농가 129호 1,768두를 대상으로 질병예찰 및 치료, 가축약품 지원, 소독, 위생적인 사양관리 지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합천군에서는 노약자 및 영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가축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가축질병 예찰 및 사양관리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축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최근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유입 방지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하여 백신접종과 축사 및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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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6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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