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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녹색생활 실천의 날 지정 - 10월18일 구덕운동장 오전 10시부터
  • 기사등록 2014-10-16 0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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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서구의 그린스타트 한마당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교육단체 등 16개 기관(업체) 및 10개 초·중학교가 참가해 △녹색에너지관 & 에코오케스트라 △도심 속 생태체험관 △그린스타트 실천 체험관 △저탄소 녹색생활 교육관 등 4개 테마로 체험 및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또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주제로 한 푸름이 환경이동교실(버스)도 마련되고 아이파크축구단의 어린이축구교실, 어린이자전거경주대회, 환경인형극-또랑이와 함께하는 낙동강 1천300리 모험여행, 에코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녹색장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서구 시니어클럽, 서구자원봉사센터,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에코 언니야,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등이 2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와 구청, 주민센터에서 수집한 재활용품과 기증품을 판매 또는 교환하게 되며, 기증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잔여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기증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의식을 함양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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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6 0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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