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 금정구, 금정예술의 대향연 17일 개막 -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펼쳐져
  • 기사등록 2014-10-15 16:27:29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금정구와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가 주최하는 2014 금정예술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2014. 금정예술의 대향연’은 미술?사진?서예 등 총 9개 협회가 행사에 참여해 공동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금정예술인의 대축제로, 금정구민과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예술제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7일 금정문화회관 홀에서 원정희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금정구의회 의장, 각 협회장과 예술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개 협회 공동으로 개최한다.


공연행사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데 17일은 ▲금정무용제(17시, 야외특설무대) ▲금정국악제(19시, 대공연장) ▲코미디 연극「지랄父발광子」(20시, 소공연장), 18일은 ▲금정가요제(16시, 대공연장),
▲금정열린음악회(19시, 소공연장)로 구성되어 있으며,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전시행사는 ▲깃발시화전(금정문화회관 야외) ▲제18회 금정미술전(금정문화회관 제1,2전시실) ▲제13회 금정사진전(금정문화회관 제1,2전시실) ▲2014 금정서예전(금정문화회관 제1,2전시실)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9개 분야 예술단체가 한 해 동안 거둔 풍성한 결실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올해는 연예인협회가 금정구예술인협의회에 새로 구성되어 구민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구민들에게 각양각색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예술행사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10-15 16:27:2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