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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창민기자]



합천군의 가을 밤하늘을 오페라로 수 놓았다. 합천군이 초청한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잔치'가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조두남의 ‘산촌’, 아리아 자코모 푸치니 '아무도 잠들지 못한다', 조르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서곡', '투우사의 노래'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연주되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 윤정인과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종표 등이 가곡에서부터 뮤지컬, 오페라까지 다양한 장르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에 초청된 국립오페라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수준 높은 오페라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여건상 문화예술향유 기회가 적은 합천군민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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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5 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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