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전국 유일의 권위 있는 합창 경연대회로 1993년 대전 EXPO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1994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7회에 걸쳐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예선을 거친 전국의 혼성,
실버, 남성, 여성 4개 부문 23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영도구립여성합창단은 나준영의 지휘로 O Magnum
Mysterium, Gloria, 가고지고보고지고, 가시리 등 4곡을 열창해 여성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