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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 영도구립여성합창단(지휘자 나준영)이 지난 10월 11일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여성부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전국 유일의 권위 있는 합창 경연대회로 1993년 대전 EXPO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1994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7회에 걸쳐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예선을 거친 전국의 혼성, 실버, 남성, 여성 4개 부문 23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영도구립여성합창단은 나준영의 지휘로 O Magnum Mysterium, Gloria, 가고지고보고지고, 가시리 등 4곡을 열창해 여성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1993년 창단된 영도구립여성합창단은 매주 화?목요일 정기연습 시간 이외에도 단원들이 수시로 모여 자발적으로 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3년 전국새마을합창제 동상, 제9회 부산국제합창제 동상 수상 및 2014년 부산시 어머니합창페스티벌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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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4 1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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