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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도우미 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기여 - 중소기업 경영선진화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 기대 -
  • 기사등록 2008-09-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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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미취업 IT분야 전공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8월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IT도우미 사업”에 100여명이 선정돼 일자리 및 5억여원의 소득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IT도우미 사업은 정보화 수준이 낮고 인력 확보가 어려운 지방 중소기업에 대해 유휴 IT전문가를 활용해 맞춤형 정보화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10월부터 12월까지 5개 시도에 총 32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시는 지난 8월 21일 행정안전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10개 시 도 가운데, 부산, 대전, 광주, 강원, 제주와 함께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종사자 3인 이상 50인 미만 서비스 업체 중 105곳을 선정, IT도우미를 투입해 맞춤형 정보화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인데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보호하는 지역아동센터 50개소에 IT교육 도우미를 파견해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한 유휴 IT인력의 일자리 제공이 소득 창출로 연결되고,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수준 제고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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