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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 동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IT(정보화)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급변하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IT 사각지대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구와 (주)KT부산본부 서부산지사는 오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경로당 어르신 IT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구지역 경로당 33개소에 인터넷 회선이 설치되며 시설과 장비지원, 교육을 동구와 (주)KT부산본부 서부산지사가 나눠 맡게 된다.
협약식에는 박삼석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KT부산본부 서부산지사 김상복 지사장과 담당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앞으로 동구지역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통신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동구는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능력이 향상되면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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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0 1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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