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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명품가로공원 내‘트릭아트 무대’ 조성 - 이색적인 공연무대 및 포토존 명소 기대
  • 기사등록 2014-10-08 16: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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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부산 사상구는 괘법동 명품가로공원 내 상설문화광장 앞에 가로12m, 세로5m 크기의 트릭아트(Trick Art) 무대를 오는 10일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트릭아트(Trick Art)란 원근법과 음영법을 이용해 착시 현상을 일으켜 평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표현한 예술이다.


명품가로공원 내 상설문화광장은 전문 예술인이 펼치는 ‘주말街樂콘서트’와 평생학습동아리의‘나눔&자랑 한마당’, 기타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음악ㆍ댄스ㆍ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매주 펼쳐지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문화공간이다.


사상구는 그동안 지하철 사상역에서 상설문화광장을 거쳐 삼락생태공원으로 오가는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설무대 설치를 고민하다가 금번에 트릭아트를 활용한 공연무대 설치로 이색적인 공연무대는 물론 포토존 명소로도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 보행자들이 왕래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등 고민했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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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8 16: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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