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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제195회 임시회 개회 - 201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
  • 기사등록 2014-10-08 1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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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창민기자]



합천군의회는 8일, 오전 11시 제1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를 시작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합천군 박물관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의 안건을 심사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얻은 김성만의원은 “동부의 주력생산품인 양파, 마늘을 가공하여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고 안정화시키기 위해 항노화산업 육성벨트가 동부에 유치되도록 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배몽희의원은 군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읍면 참가자들의 예산 부담감, 화합과 군민자긍심을 고취하려는 대회취지에 어긋나는 과열경쟁 등 군민체육대회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시상제 대신 종목별 시상제 도입과 전문 선수만이 아닌 일반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종목 개발 등 사고의 전환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허종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에 제출된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와 군비의 예산 조정 성격이 많은 만큼 꼭 짚고 넘어가야 될 지적사항이 있는지 잘 살펴주기를 당부하며, 가을의 중턱에서 올 한해도 알찬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먼저 지역주민의 희망이 되어 서로 믿고 의지하는 믿음과 협력의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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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8 1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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