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영상위원회가 7일 오후 2시 ‘세션3. 아시아영화 배급, 난제에 부딪히다’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영화산업전문지 <Variety> 의 아시아국장
패트릭 프레이터가 모더레이터로, 에드워드 까바뇨 필리핀문화센터 미디어아트부장, 텅리옌 아스트로 아시아 수입&배급부문 부사장, 우승현
네이버 대중문화실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아시아영화포털사이트’ 구축 현실화에 따르는 다양한 정책적·기술적 문제를 공유하고, 특히
영화배급 전 검열과 심의제도가 엄격한 일부 아시아국가들이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교류와 배급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실적 제약을 해결할 방안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