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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연제구는 10월 4일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가을학습 배움마당’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는 특화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평생학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은 ‘평생학습 시민강사 워크숍’을 개최해 평생학습 강사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고 △드림센터(거제교회)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자극 ‘환경지킴이 피노키오’를 진행해 지역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 특화거리에서는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모자이크 공예, 팬시우드, 생활 속 정리수납 비법, 리본공예 등 인기가 높은 10가지 체험부스가 진행되고 평생학습 관련 생활 작품을 판매하는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코너도 설치 운영한다.

앞서 연제구는 지난해 거제2동 주민센터~거제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 평생학습 특화거리를 조성해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생학습을 접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화거리에 어울리는 ‘거리 강사 운영’, 정기적인 ‘문화 학습 체험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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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1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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