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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금정구는 그린리더 희망자 150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 오후 2시에 구청 대회의실에서 그린리더 초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21세기형 녹색생활 운동가를 말한다.


그린리더 교육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서 진행되며, 초급과정 3시간을 이수하면 그린리더 캠페인 및 홍보활동 참여, 에너지 진단 서비스(CO2컨설팅) 활동,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실천 운동의 확산에 중추적 역할 수행하게 되고 중급과정(20시간)을 거쳐 온실가스 진단사로 활동가능하며 고급과정(28시간)을 통해 기후변화 교육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이날 그린리더 초급 양성 과정교육은 환경 및 기후변화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기후변화의 이해, 친환경생활 실천방법, 탄소포인트제 등 필요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그린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 수료 후 그린리더 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이들은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 활동,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지구의 날, 환경의 날, 물의 날 등 행사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금정구는 2011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그린리더 초급과정 307명을 양성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생활 실천 홍보활동 및 온실가스 진단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그린리더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공감하고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번 그린리더 초급교육 과정을 통해 더욱 더 활발한 그린리더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그린리더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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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1 14: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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