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YF, 도기권)은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4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공식 후원협약식을 갖고 국제네트워크 망을 활용한 외국어 통․번역자 50여명을 본 대회 지원요원으로 배치키로 했다.

세계 70여 개국에 지부가 있는 IYF는 세계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및 각종 봉사활동으로 매년 청소년 700여명을 해외에 파견하고 있는데, 이번 2008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원회와의 후원협약으로 통․번역요원 및 세계전통문화풍물전 행사를 지원, IYF의 국제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각국의 청소년 3,000여명을 초청해 세계문화체험과 대학생 국제교류 활동 등 한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