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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창민기자]

 


부산 북구청에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독거 노인을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노인 맞춤형 운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대부분 수급자들은 질환관리를 병원에 의존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며 특히, 독거노인은 자가 건강관리 인식도가 낮아 질환관리 능력이 부족하므로 이번 보건소 추진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시킴으로써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금곡동 동원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14.9.18~11.27일까지 주1회 10주간으로 진행되며 주별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 체력측정(SFT &  MBI), 음악체조, 세라 밴드 근력운동이 있으며 그 외 올바른 약물복용 상담과 자가 건강관리법에 대한 참여자 상담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개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로 의료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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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6 1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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