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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창민기자]

 



합천군은 25일 오후 15시 와리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지역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보건소장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와리보건진료소는 합천읍과 비교적 근접한 위치임에도 대중교통 여건이 좋지않아 지역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2013년 1월 신축부지 843㎡를 매입, 2014년 의료취약지역개선사업으로 총 4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완공되었다.

건축 연면적 171.5㎡의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진료실, 접수 및 대기실, 체력단련을 위한 건강증진실이 있어 주민들의 의료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축사에서“단순한 진료의 개념보다는 질병예방 관리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쉼터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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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6 1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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