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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대한민국 수산물 대표축제이며 부산의 상징적 축제인 “부산 자갈치축제”가 자갈치에서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용두산과 정겨운 삶의 현장 자갈치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전야제에서는 손님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한후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한마음 한마당을 개최하여 주최시장에서는 푸짐한 전어회무침과 막걸리로 “얼씨구 좋다” 신명나는 한판 “어울림”으로 지친 한여름 피로를 풀어주고 축제의 여는 마당을 준비한다.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는 「제23회 부산 자갈치 축제」를 10월 8일 (수)부터 10월 12일 (일)까지 자갈치시장과 용두산공원, 중구일원에서 4일간 4개 마당 35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하는데 "생선회데이 선포식등 8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나는 물고기 포토존등 4개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더욱 알차게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제23회 축제에는 정성이 담기고, 보다 나은 봉사, 실질적인 보답을 위하여 어린이와 소외계층, 타지역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범선 누리마루호 승선 체험이 4일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공유수면 매립지 체험공간에서는 모형선박전시, 어린이낚시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사업번창과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소망축등달기는 축제 전부터 접수받아 축제장에 내걸 계획이다.


먹을거리도 풍성해 축제기간 내내 펼쳐지는 수산물난전거리와 자갈치 특산물판매전에서는 싱싱한 수산물과 질 좋은 건어물을 마음껏 먹고 살 수 있으며, 특히 회원들이 운영하는 맛천국관에서는 만원 한 장에 생선회와 소주 한 잔 곁들여 친구 가족 지인들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매일 12시에 시작되는 영도대교 도개행사를 13,000톤 오페라크루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과 함꼐하는 영도다리 거리공연도 준비하는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갈치축제위원회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와 관람해 주셔도 기대에 모자람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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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6 13: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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