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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오정해 국악향연”, “스위스,체코 국제합창단 내한공연”
  • 기사등록 2014-09-25 11: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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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현대자동차그룹주관 ‘2014 해피죤 티켓나눔 공모사업’에 영도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인 ‘오정해 국악향연’과 ‘스위스, 체코 국제합창단 내한공연‘으로 응모 당선되어 사업비 3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해피죤 티켓나눔 사업은 공연 관람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등의 공연?전시 관람료를 지원함으로써 문화향수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나눔을 통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풍토 조성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정해 국악향연(10월7일)’은 부산가야금연주단(단장 부산대교수 김남순)이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 진행하는 국악향연으로 궁중 한복패션쇼, 비 보이 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영도문화예술회관 개관5주년 특별 기획공연인 ‘스위스, 체코 국제합창단 내한공연(10월16일)’은 스위스 취리히 유스콰이어, 체코 페르모닉 유스콰이어, 체코 페르모닉 남성챔버 콰이어, 어울림청춘합창단, 중리초등학교 합창단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 공연은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에 한해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무료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박영민) 관계자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기업메세나 사업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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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5 11: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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