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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시는 인권 역량 강화와 부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홍보를 위해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아르피나(해운대구 소재)에서 ‘2014 민·관 인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6월 최종 확정된 ‘부산광역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소개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글로벌 인권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하는 11개 분야 53개 과제의 세부적인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부문의 인권단체와 활동가는 물론 시와 구·군의 인권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인권에 대한 생각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소개(동아대학교 송시섭 교수)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벌이며, 오후에는 ‘인권과 행정’(울산대학교 오문완 교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권 활동가와 공무원 등이 인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에 대한 실천의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한 글로벌 인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인권침해·피해 방지는 물론, 시민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교육·홍보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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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5 1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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