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창민기자]

수영구에서는 관내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독감예방접종사업을 2014.9.29일부터 대상자를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아동은 드림스타트 대상 (만3세∼만12세) 175명 이며 2개소의 병원이 후원에 참여하게 된다.

 겨울철 독감에 대비하여 면역력이 다소 낮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료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관내 뜻있는 병원 2개소(자모여성병원, 아이드림 산부인과의원)에서 적극 후원해 옴에 따라 협약서를 작성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접종방법은 수영구 드림스타트 사업단에서 해당 가정에 유선 또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정 협력의료기관에서 독감예방접종 받으면 된다.

 이번사업을 통해 저속층 아동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수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