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서구에서 2013년에 시작한 행사로 다양한 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개회식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구청장의 표창패 전달이 있을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인 2부 행사에서는 각 기관·단체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행사를 27개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 가운데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각 및 지체장애체험을 비롯해 다트 던져 희망 메시지 전달하기, 자연에서 빌려쓰는 풀빛 염색 체험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천하는 사랑나눔체험, 정신건강 검진·상담과 내 연금 갖기 및 내 연금 알아보기 등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정보 등을 알아보는 복지홍보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참가 기관·단체의 장기자랑과 각 주민센터에서 준비하는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져 분위기를 북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