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일주일간) 개최되는 제4회 세계사회체육대회는 매 4년마다 3개분야 18개 종목으로 세계 100여 개국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본 대회는 세계 100여 개국의 전통 스포츠 경연과 시연의 방식으로 각 국의 전통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세계스포츠게임 페스티벌(World Festival of Traditional Sports and Games)은 문화적 유산으로 계승 발전되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스포츠(e-스포츠, X-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전체적인 비중을 전통스포츠문화에 두는 미래스포츠문화 축제로써 엘리트 스포츠에서 벗어나, 인류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가 있는 각국 전통스포츠의 향연이 될 이번 대회는 뉴스포츠의 짜릿한 감동과 전세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