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영도 동삼지구의 해안은 열악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어 태풍, 고파랑이 내습하는 때에는 연안의 침식과 월파로 인한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왔었다.
국가에서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 원인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고, 침식 및 훼손된 연안해안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2015년 07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사업이 마무리 되면 영도 동삼지구가 상습적인 재해지역에서 힐링(healing) 공간으로 탈바꿈해 많은 관광객들이 영도지역을 찾게 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