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실무인력 양성과 지식재산권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중소·벤쳐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전문가 양성과정 무료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며, 9월 23일까지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화 총 4회 과정으로 부산테크노파크(엄궁동)와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 개요 및 출원실무 △특허정보 검색 및 실습 △직무발명제도 △국내외 IP(분쟁)대응 및 협상 등으로 지역내 지식재산권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총 교육일수의 80%(4회 이상) 출석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교재와 중식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9월 23일까지이며,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eunyi@btp.or.kr)이나 팩스(051-975-9069)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로 전화(☎051-974-9065)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을 유도하고 보유 지식재산권의 침해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