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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 축제 개최 - 제23회 아동복지시설 체육대회
  • 기사등록 2014-09-19 09: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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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

부산시는 후원자와 함께하는 아동복지시설 체육대회인 ‘제23회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 축제’를 9월 21일 오후 1시 금정구 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아동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게하고 아동들간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매년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회장 손옥희)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시설아동 1,100명,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500명 등 총 1,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아동복지시설 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재능발표, 아동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체육대회를 겸한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재능발표 및 체육행사, 3부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아동복지유공자로 선정된 삼영메디칼 권기영 대표 외 13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장표창 △부산아동복지후원회(회장 강정익) 등 후원단체에서 시설아동 30명에 대해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 전달 △지난 8월 개최된 보건복지부 장관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한 ‘아동복지시설 부산연합축구팀’의 우승기 전달 등이 실시된다.


이어 2부에서는 △소년의집 초등부의 아동용팝(빠빠빠)공연 및 남광아동복지원 초·중·고 연합팀의 북울림(사물놀이·상모) 재능발표 △후원자와 아동들이 함께 어울려 장애물릴레이, 꿈나무기차 등 12개 종목의 실력발휘와 아동간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함께해요! 레크리에이션 등이 실시된다. 축제는 3부 체육대회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21개 아동복지시설 간 화합 및 아동과 후원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만남을 통해, 아동들에겐 밝고 건강하게 앞으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후원자들에겐 사랑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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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9 09: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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