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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산은 클래식과 국악의 향연과 함께 가을로 - 9월15일부터 20일까지 제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열려
  • 기사등록 2014-09-18 15: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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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가 부산문화회관,국립부산국악원등 부산 곳곳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와 함께 부산을 낭만으로 품고 있다.


축제와 낭만의 해양도시 부산에서 9월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음악제를 모토로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프린지 콘서트, 메인 콘서트와 동시에 열리는 앙상블 시리즈, 부산 음악인 시리즈, 창작곡 공모등을 통해 그야말로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구성했다.


10월에 열리는 부산 국제 영화제, 세계불꽃축제와 함께 다이나믹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속에 시민들이 하나로 클래식의 앙상블처럼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고, 그 힘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수준의 음악회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메인콘서트는 부산문화회관과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앙상블시리즈는 금정, 동래, 영도, 을숙도, 해운대 문화회관등에서 열리고 있다. 프런지 콘서트는 부산시내 야외명소와 도시철도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공연단을 보면 중국텐진심포니 오케스트라,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충북도립교향악단, 그리고 BMIMF아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의 연주자,지휘자들이 함께했다.


부산마루국제음악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의 주체는 시민이어야 한다면서 수동적 감상보다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음악제로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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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8 15: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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