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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등 정부의 남부내륙철도 대통령 공약사업 조기건설 건의 - 최경환 경제부총리 면담
  • 기사등록 2014-09-18 14: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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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해 2013년부터 KDI에 의뢰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과정에서 주요 조사항목을 축소하거나 과소평가하는 등 부정적 움직임에 대하여 “경제성을 따지면 지방은 죽는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략 이행을 촉구토록 건의했다.


2014.9.17.(15:00) 면담에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남부내륙철도가 지나는 국회 이철우(김천), 조해진(밀양, 창녕), 김한표(거제), 김종태(상주), 이완영(고령, 영주, 칠곡)의원, 조진래 경남도정무부지사, 권민호 거제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김항곤 성주군수, 이동찬 통영부시장 등이 참석해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방SOC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분석이 낮게 나올 수밖에 없다며 지역발전 가중치를 30%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과, 남북내륙철도에 대한 남부권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기재부에서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가SOC사업은 법에 정한 절차를 무시해가면서 추진할 수 없지만 기재부에서도 해법 찾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내어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에 박차를 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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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8 14: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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