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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2014년 2차 부산공간포럼’개최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체적 도시계획에 대한 건축 방안마련
  • 기사등록 2014-09-18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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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2014년 부산공간포럼의 주제를 ‘입체적 도시계획을 위한 건축 방안마련’으로 정하고 부산의 지역적 현안 문제의 해결과 ‘상생의 도시공간 회복’을 위해 건축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마련되는 총 3차례의 포럼 중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2014년 제2차 부산공간포럼’은 9월 19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건축행정 프로세스상의 규제완화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윤혁경 대표(ANU 디자인그룹건축사 사무소)의 ‘품질확보를 위한 안전한 건축물을 위한 우리의 선택’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건축물 안전에 대한 건축법의 문제 및 법령기준에 대한 정보와 건설현장에서 야기되는 문제를 제공한다. 이어, 참석 패널 및 시민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안전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건축행정상에서 일어나는 프로세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축법이 가지는 한계 및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안전한 건축물 건축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제공하고, 건축 관련 종사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건축법 개선의 가능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744-7728~9)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 계의 전문가 및 실무자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공동체의 건강한 회복과 힐링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진행되는 포럼에서도 부산시민의 필요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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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8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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