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TU 전권회의’(10. 20.~11. 7. BEXCO, 이하 전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대학의 ICT 관련학과의 미래인재들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전권회의의 개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9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권회의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대학생들이 전권회의 D-30 맞이해 성공 개최 지원을 다짐함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제부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대학생 서포터즈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토론회는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한 대학내 효율적인 홍보방안’이라는 주제로 △각 대학의 홍보 서포터즈 9명의 홍보계획 발표 △토론 및 전문가 멘토링 △질의응답 등이 이어져, 젊은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D-30부터 대학내 집중적인 홍보를 전담하기 위해 부산 지역대학의 ICT 관련학과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이들은 창조경제의 핵심 미래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다양한 특별행사(전시, 컨퍼런스, 문화?공연, 투어 등)에 참가해 현장소식을 SNS 등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활동하는 서포터즈에게 자원봉사시간 인정, 활동증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등 행사참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ITU 지원단은 지난해 12월 SNS 홍보서포터즈를 구성,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ITU 전권회의 부산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