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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의원,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건설 총사업비 5,558억원 확정시켜
  • 기사등록 2014-09-18 09: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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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노포동역에서 양산 북정동까지 연장하는 ‘노포∼북정 도시철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시 4,959 억원으로 예상된 금액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599억원 증액된 5,558억원으로 총사업비 결정을 이끌어 냈다.


도시철도사업은 2011년 4월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졌고, 2012년 8월 양산시에서 주민공청회를 통한 노선을 확정하여, 2014년 7월에 기본설계안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되었다.


그러나 제출된 기본설계안의 총사업비가 5,933억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시 산출되었던 4,949억원 보다 984억원 증액되어 제출되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크게 증액된 예산에 대해 본 도시철도사업에 따른 정부예산 부담 및 건설 후 사업수익성까지 우려를 하며 난색을 표하였다.


이에 윤영석 의원은 본 도시철도사업과 기존에 타 도시에서 추진되었던 민자유치 경전철 사업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양산 동면 지역에 LH에서 진행중인 사송택지개발 지구의 조속한 착공과 건설을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공사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과 물가 상승률과 자재비 인상 등을 이유로 들며 기획재정부 장차관 등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총사업비를 600억원 가까이 증가시켜 합의를 이끌어 내었다.


윤영석 의원은 현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서 활동 중이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

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예산을 편성하는 기획재정부와 밀접한 인맥과 업무연관성을 맺고 있다.


윤영석 의원은 “양산과 부산을 잇는 도시철도 사업이 완공되면 양산과 부산은 밀접한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면서, “앞으로 국토교통부 심의와 사업계획승인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해 2016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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