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관내 복지관 이용 구민,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등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암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암의 위험으로부터 구민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9월 25일, 26일에는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대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양교육에 암 예방교육을 포함하여, 젊은 층이 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암예방에 적합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북구 보건소는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검진 수검률 3위를 차지하여, 구민의 암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노영만 북구보건소장은 “국민 100세 시대에 발맞추어 구민들이 암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