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허남식 시장은 지난 9월 1일 오후 6시 문대성 IOC위원과 북경올림픽에 출전해 국위를 선양한 부산출신선수 8종목 19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40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기념품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 및 만찬을 가졌다.
제29회 북경 하계올림픽에 출전한 부산출신(연고) 배드민턴선수 여자복식 은메달 2개,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1개를 차지한 이효정․이경원과 단체종목인 야구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롯데자이언츠 소속 이대호, 강민호, 송승준 3명 등 우리나라가 금메달 13개를 획득, 종합7위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게 한 8개 종목 19명의 선수를 격려했다.
한편, 문대성 IOC위원 당선축하 “체육인의 밤 행사”는 시체육회 차원에서 추후 별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