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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도시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브랜드 파워링 워킹그룹 제11차 워크숍’을 9월 16일 오후 4시부터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세기는 도시브랜드 시대로 국경을 초월한 도시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어, 각 도시들은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는 등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와 함께 도시이미지 홍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도 이러한 세계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세계속의 브랜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각종 영상물 제작·보급 및 국제영화제, 불꽃축제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시브랜드 홍보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과 시각에서의 다양한 반응을 측정, 통합적인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워크숍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참석자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동서대학교 경영학부 곽준식 교수가 ‘IMC 관점에서 본 부산시 도시브랜드 홍보전략’이란 제목으로 부산의 도시브랜드 홍보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핵심주제 및 테마로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캠페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각 사업의 통합관리를 제안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브랜드와 도시마케팅은 도시가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제11차 브랜드 파워링 워크숍’에 참석해 도시브랜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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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5 16: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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