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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 실천과 창의적인 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FTA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산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부산농업인의 위상정립과 사기진작을 위해 ‘제22회 부산농업인대상(大賞)’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부산농업인대상은 199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22회째 수상자를 선발해 11월 중 개최되는 제27회 부산농업인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시에 5년 이상 거주한 남녀 농업인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부산농업 발전에 귀감이 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역 농협장, 동(읍·면)장, 농업인단체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의 추천을 받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인력육성담당)로 방문해 추천서와 함께 소정의 양식을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로 추천되면 1차 서류심사에 이어 농업경영과 영농기술 실천 및 파급, 신기술 도입, 소득향상, 작물재배환경개선 및 토지이용도, 주민여론 등 2차 현지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수상자는 내년도 우수농업인 해외연수의 우선 대상자가 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970-3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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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1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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