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은 시각·공연·문학·공간예술·사진·영상 등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작가가 응모할 수 있다. 일반형은 제조업·지식서비스업 1인창조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 창작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0여 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을 비롯해 컴퓨터실, 교육장, 연습실, 회의실, 접견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경영전문가가 상주해 컨설팅과 판로개척을
돕는다.
계약기간은 6개월 단위로, 실적에 따라 최대 1년 6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해운대구는 지난 2011년 11월, 반송2동에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인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해 그동안 50여 개 업체의 창업 성공을 도왔다.
2013년 3월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으로부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선정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1인창조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밤낮없이 작품구상과 창작활동에 매진해야 하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기숙이 가능한 지식문화콘텐츠 비즈니스센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행복나눔센터 내에 ‘3D프린팅 청년창업센터’ 오픈을 앞두고 현재 한창 준비 중이다.
행복나눔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복지사업단(749-2902)이나 행복나눔센터(749-62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