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호에 승선 항만시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주성호)은 부산지역 국토해양부((구)건설교통부)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부산항신항 개발사업 현장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소속기관 직원들에게 부산항신항 개발사업을 포함한 소관업무 소개와 함께 현장을 시찰하도록 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산지방항공청, 낙동강홍수통제소 소속 직원 총 160명으로 8월 27일, 9월 1일, 9월 3일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신항부두 건설현장, 신항배후물류 부지, 북항 등 새누리호에 승선해 항만시설 견학을 통해 부산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중점 소개하며, 올 하반기 10월~11월에도 수요인원을 파악해 국토해양부 소속 공사 및 단체 직원을 추가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현장 설명회는 국토해양부 소속 직원들의 항만운영․건설 및 해운관련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는데 많은 기여와 향후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 구축으로 조직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