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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남항(자갈치시장앞 일대 바다)에서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부산연합회 중구지회가 푸른바다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해병대 전우회 회원 50여명, 스킨스쿠버 요원 10명이 참여하여, 바다 오물 투기방지 캠페인 및 바다속에 방치되어 있는 선박보호용 폐타이어 등 각종 오물 2톤을 수거하였다.
해병대전우회 중구지회에서는 정기적으로 푸른바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자갈치시장 등을 방문하는 내외방문객에게 남항바다의 청결함을 유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중구청장과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해병대 전우회 회원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