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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9월 5일부터 시작되는 추석대수송 기간을 대비, 본부 관내 철도 운행선을 비롯해 철도인접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코레일을 비롯한 한국철도시설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약해진 지반과 붕괴 가능성이 있는 비탈, 낙석우려 개소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또한 경부선 삼랑진~원동간 원동천교 개량공사 현장 등 철도인접 공사지역 19개소에 대해 추석대비 안전대책수립의 적정성, 공사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 시행 등 30개 중점점검 항목에 의한 정밀점검을 시행한다.
최덕률 부산경남본부장은 “추석 대수송 기간 어떠한 장애도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분야에서 휴일도 없이 특별점검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귀성 귀경이 될 수 있도록 만만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