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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기획 연주회 ‘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가 8월 22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의 한계를 벗어나고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무대로 특별하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국악관현악 ‘꿈의 바다’를 시작으로 해금의 선율로 색다르게 들어보는 ‘해금 탱고를 위한 Dance of the Moonlight’, 가야금 병창과 함께 하는 무대가 이어진다.

그리고 1999년 데뷔해 8장의 정규앨범(국내6, 일본2)을 발표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로커, 록 보컬리스트 서문탁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선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인정받은 폭발적인 서문탁의 가창력과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관현악 [타(打)]로 부산예술단 단원의 모듬북과 드럼의 신명나는 협연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와 함께 마지막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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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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