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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생활체육회는 8월 20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생활체육계 인사,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격려말씀,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선수대표 선서는 국학기공 선수단 정창홍(남), 임민정(여) 선수가 하게 된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17개 시도 6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며, 3개 분야 55개 종목(정식종목 38, 장애인종목 8, 시범종목 9)의 경기가 펼쳐진다. 8월 21일 어르신부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은 8월 22일 오후6시 속초시 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8월 24일 오후 3시 속초시 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선수단은 장애인 종목을 포함해 37개 종목에 선수 1,228명, 임원 75명 등 총 1,350여 명이 참가한다. 부산시생활체육회는 이번 대회 단체상, 종목별 개인상 등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대회 참가에 이어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양일간 개최 예정인 ‘제24회 부산생활체육축전’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전 기간 동안 시 및 생활체육회 인사의 현지 방문 응원 및 부산선수단 격려 등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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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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