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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회관(관장 박성택)은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으로 ‘2014 한 여름밤의 춤 작품전’의 열정적인 창작무용의 무대가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심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부산의 여름을 빛내는 열정적인 창작 춤 무대이다. 지금까지 ‘한 여름밤의 춤 작품전’에 올려진 작품 중 우수한 세 작품을 선정해 특별한 무대를 꾸미며, 자신만의 춤 언어와 몸짓을 통해 직접 빚어낸 참신한 작품 세계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올해는 윤은하(수석단원), 장래훈(부수석단원), 정진희(상임단원)가 각자 자신만의 춤 언어와 몸짓을 통해 직접 빚어낸 참신한 작품세계를 그려낸다. 이 작품을 통해 세 명의 춤 작가들과 함께 관객은 한여름 밤에 다양한 춤의 세계로 빠져들 것이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2014 한 여름밤의 춤 작품전’ 공연을 통해 부산의 여름밤을 빛내는 열정적인 창작 춤 무대로 참신한 작품 세계를 펼쳐내어 무용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공연에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