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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부장관, “동남권 원전 현장 방문” -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점검 및 공론화 위원 간담회
  • 기사등록 2014-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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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하계휴가 기간에 동남권 원자력발전 시설 3곳(고리․월성․한울)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안전한 원전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한빛원전 방문에 이어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전한 원전 운영을 빈틈없이 하고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아울러 사용후핵연료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직 장관은 신고리 3호기 케이블 교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안전한 원전관리를 당부하고 지역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윤장관은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계속운전 심사중인 월성 1호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 확보를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원전정책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월성원전에서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현장 점검과 공론화 위원 간담회를 통해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며, 공론화위원회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안전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건의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마지막 방문지로 한수원이 주최하는 “울진 뮤직farm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면서 국내휴가를 통한 경기 활성화와 원전과 지역 주민의 상생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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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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