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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박극제 구청장 주재로 7월3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부서간 연계사업, 협업과 협력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목요 정책회의를 운영한다.

정부3.0 추진사업 중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 정부 내 칸막이 해소의 일환으로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정책회의에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천마산 조각 공원, 남항과 북항 및 광안대교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탁월한 조망권을 가진 천마산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하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다양한 주민여론을 수렴 청취하여 이를 업무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천마산 조각공원, 아미동 비석마을 등 주변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관광인프라 구축에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등 기타 구민 숙원사업에도 구민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추진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하여 구민을 위한 사업추진에 목요정책회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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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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